'지하철 1시간 연장 운행' 노조-서울시 합의.."6월 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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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심야시간 지하철 1시간 연장 운행 방침에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합의했습니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오늘(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서울시와 평일 열차 운행 시간을 기존 0시에서 오전 1시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택시 등 심야 교통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2년 만에 재개하겠다고 이달 초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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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심야시간 지하철 1시간 연장 운행 방침에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합의했습니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오늘(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서울시와 평일 열차 운행 시간을 기존 0시에서 오전 1시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도시철도 2호선과 6, 7, 8호선의 운행 시간은 6월 1일 이후 순차적으로 조정됩니다.
코레일과 공동 운영하는 1호선과 3, 4호선은 협의 후 8월 무렵부터 심야 연장 운행이 추진되고, 5호선은 국토부 승인 일정에 따라 시행 시기가 결정됩니다.
노조는 서울지하철 재정 위기에 대해 근본적인 지원책 마련에 이르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심야 교통 대란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가 시급해 대승적으로 시에 협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로 서울교통공사는 심야 연장 운행 폐지로 감축했던 정원을 다시 채우고 야간 정비인력과 승무원 투입 인력 등을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택시 등 심야 교통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2년 만에 재개하겠다고 이달 초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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