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김진태 후보 철원·화천 접경지역 공략

이세훈 2022. 5. 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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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28일,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철원, 화천 접경지역 공략에 집중했다.

김 후보는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사무총장과 함께 유세에 나섰다.

철원 유세를 마친 김 후보는 화천시장에서 유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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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사무총장과 함께 합동 유세
여당 도지사론 강조, 본투표 참여 지지 호소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28일,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철원, 화천 접경지역 공략에 집중했다.

김 후보는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사무총장과 함께 유세에 나섰다.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28일 철원을 찾아 이현종 군수 후보, 등과 ㅎ마꼐 합동유세를 가졌다.이재용

갈말 신철원장 유세에서 김 후보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등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도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했다”며 “대통령이 강원도를 사랑한다. 그럼 도지사는 누가 돼야겠냐. 군수 역시 다른사람이 되면 안 된다”며 집권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하고 단식농성을 할때가 있었는데 그때 나를 도와준게 한기호 총장이다. 정말 멋진 형님”이라고 치켜세운 뒤 “도민들께서 다 도와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감사드린다. 6월 1일에 꼭 투표해서 도지사를 바꿔달라”고 했다.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28일 철원을 찾아 지역구 의원인 한기호 사무총장과 만나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세훈

이어 김 후보는 동송장을 찾았다. 김 후보는 “힘들게 정권교체를 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됐다. 그럼 도지사가 누가 돼야하냐. 누가 새 정부와 손발을 같이 맞출 수 있겠냐”며 여당 소속 지사임을 강조했다. 또 “강원도민을 대표하는, 도민만을 생각하는, 도민을 잘살게 하는 것만 생각하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송의 한 산을 거론하며 “산에 걸어올라가면 힘들다 거기에 케이블카 놓자고 하는 누구냐”며 “나는 케이블카면 무조건 찬성이다. 유럽 알프스에는 케이블카가 60개도 아니고 6000개다. 설악산 케이블카 확실하게 관광활성화 시킨다”며 케이블카 사업 재추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철원 유세를 마친 김 후보는 화천시장에서 유세를 가졌다. 이어 고성, 양양으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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