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尹에 여야 영수회담 제안.."소급적용 약속 이행 방안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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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통령 선거 때 했던 (손실보상) 소급적용 약속, 그 약속을 이행할 방안에 대해 여야 영수회담을 열어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보령 소재 문화의 전당 앞에서 열린 자당 나소열 국회의원 보궐선거(충남 보령시 서천군)후보,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서 "소급적용을 하는 온전한 보상안을 위해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내일(29일) 오전이라도 여야 영수회담을 열자고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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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통령 선거 때 했던 (손실보상) 소급적용 약속, 그 약속을 이행할 방안에 대해 여야 영수회담을 열어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보령 소재 문화의 전당 앞에서 열린 자당 나소열 국회의원 보궐선거(충남 보령시 서천군)후보,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서 "소급적용을 하는 온전한 보상안을 위해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내일(29일) 오전이라도 여야 영수회담을 열자고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내일이면 5월29일로 국회 전반기 2년이 끝난다. 5월30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되지 않고 (후반기) 의장단도 아직 선출이 되지 않았다"며 "이대로 내일을 넘기면 언제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보상하고, 지원을 해야 할지 기약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여야는 당초 이날 오후 8시 '추경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으나 추경안에 대한 서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전날(27일)에 이어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
대신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하고 관련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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