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6만미 방류

입력 2022. 5. 28. 14:38 수정 2022. 5. 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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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7일 경북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고병길 한울 제1발전소 소장, 방학수 어촌계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해 강도다리 치어 4만미를 석호항 주변 해역에 방류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통해 총 257만미의 치어와 치패를 원전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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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7일 경북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고병길 한울 제1발전소 소장, 방학수 어촌계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해 강도다리 치어 4만미를 석호항 주변 해역에 방류했다.

또 전복치패 2만미를 한울원전과 인접한 석호?나곡 어촌계에 제공해 해안 주변 암반에 방류할 예정이다.

방학수 어촌계협의회 회장은 "해마다 한울본부에서 방류하는 치어 및 치패가 발전소 인근 어민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고병길 한울 제1발전소 소장은 "다양한 어패류의 지속적인 방류로 어업인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패류 방류가 인근 어민들에게 많은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통해 총 257만미의 치어와 치패를 원전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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