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공원서 풀썩..골든타임 내 구조한 두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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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 한 공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이 경찰의 심폐소생술로 무사히 병원으로 후송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종암경찰서 장위지구대는 이날 오전 8시50분 성북구 장위3동 소재 한 마을공원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윽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은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6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심정지와 무호흡 상태를 인지한 뒤 119 도착 전까지 5~7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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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서울 성북구의 한 공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이 경찰의 심폐소생술로 무사히 병원으로 후송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종암경찰서 장위지구대는 이날 오전 8시50분 성북구 장위3동 소재 한 마을공원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윽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은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6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심정지와 무호흡 상태를 인지한 뒤 119 도착 전까지 5~7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A씨의 입 안에 거품이 발생했고 이들은 기도 확보를 위해 이물질을 제거했다.
다행히 A씨는 호흡과 맥박을 조금씩 회복했고 119에 인계됐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수거해 신원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병원 후송 사실을 알렸다. 현재 A씨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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