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생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2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ISA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광역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공모 및 평가를 거쳐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을 올해 처음으로 구축되는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2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2년부터 블록체인 산업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 발굴 및 블록체인 기업 육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ISA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광역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공모 및 평가를 거쳐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을 올해 처음으로 구축되는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개발환경 및 테스트베드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및 실증 ▲블록체인 융합기술(NFT 등) 개발자금 및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기업육성 및 실무인력 양성, 데모데이 개최 등 블록체인 기업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블록체인 기업에게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KISA 권현오 디지털기반본부장은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블록체인 기업 육성 및 개발 지원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확산 선도거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ISA는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SA, 사이버보안 인재 'K-쉴드 주니어' 8기 모집
- KISA, 다음달 16일 '불법스팸 전송 방지' 온라인 설명회
- KISA, 중소기업-화이트해커 연결하는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운영
- KISA,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CC인증 컨설팅 제공
- 새해 엔비디아 선점할 승자는...삼성·SK 'HBM4' 양산 준비 박차
- 비(非) 엔비디아 고객사 뜬다…내년 HBM 시장 변화 예고
- [ZD브리핑] 본격화되는 AI 산업…기본법 제정 등 기준 마련
- 해커 손에 들어간 시스코 데이터, 다크웹 마켓서 거래
- [1분건강] 폐암 환자 10명 중 4명은 비흡연자
- 내년 '산업용 AI' 확산 가속…데이터 보호·RAG 수요 급증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