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오후 2시 대구 누적 11.64%, 경북 19.08%..4년 전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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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2시 현재 대구의 누적 투표율이 11.64%, 경북은 19.08%를 나타냈다.
대구는 전국 17개 시·도 중 꼴찌이며, 경북은 네번째로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대구 유권자 204만4579명 중 23만8069명이 투표에 참여해 11.64%, 경북은 226만8707명 중 43만2913명이 투표해 19.0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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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2시 현재 대구의 누적 투표율이 11.64%, 경북은 19.08%를 나타냈다.
대구는 전국 17개 시·도 중 꼴찌이며, 경북은 네번째로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대구 유권자 204만4579명 중 23만8069명이 투표에 참여해 11.64%, 경북은 226만8707명 중 43만2913명이 투표해 19.08%를 기록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대구의 투표율은 7.02%, 경북은 12.21%였다.
같은 시간 역대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대구는 2018년 7회 때의 12.13%보다 0.49%p 낮지만, 2014년 6회 때의 6.02%보다는 5.62%p 높다.
경북도 7회 때의 19.24%보다 0.16%p 낮지만, 6회 때의 10.17%보다는 8.9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회 지방선거 때 대구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16.44%, 6회 때는 7.99%였고, 경북은 7회 24.46%, 6회 13.12%였다.
사전투표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유권자 누구나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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