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원하는 투헬, 아스널에 '하이재킹'? "그럼 루카쿠는?"

김유미 기자 2022. 5. 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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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에서 입지가 불안정한 라힘 스털링이지만, 이적 시장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스털링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어 머슨은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 스타일로 경기를 한다. 스털링이 첼시에서 한 시즌에 20골을 넣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스털링의 플레이가 첼시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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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에서 입지가 불안정한 라힘 스털링이지만, 이적 시장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 첼시까지 스털링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성사하지 못하고 있다.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 연장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다. 2021-2022시즌 초반에는 출전 시간을 많이 보장받지 못하며 부진했고, 시즌 전반적으로 되돌아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였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여전히 스털링을 노리는 팀들은 많다. 득점에 어려움을 겪는 상위권 팀들이 군침을 흘린다. 런던에 연고를 둔 세 팀이 이적 후보로 꼽히며, 이전부터 선수에게 관심을 보였던 아스널이 유력 행선지로 거론되는 중이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스털링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영국 풋볼 런던에서는 투헬 감독이 스털링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수비수들의 대거 유출에 대비해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풀백 마크 쿠쿠렐라 역시 물망에 올려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적설에 아스널 레전드 폴 머슨은 첼시에 따끔하게 충고했다. 그는 스털링이 첼시의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거라 전망했는데, 스털링의 스타일이 투헬에게 맞는 것인지 의심된다는 이야기다.

머슨은 '데일리스타'를 통해 "첼시는 올 여름 빅 사이닝이 필요하다. 그러나 얻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말한 뒤 "그들은 로멜루 루카쿠가 있다. 손해를 보지 않고 그를 팔아치울 수는 없을 거다. 그리고 대체 누가 루카쿠를 대신하겠나? 최고 수준의 센터포워드는 드물다"라며 이미 루카쿠를 보유한 첼시가 추가 영입이 필요한지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

이어 머슨은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 스타일로 경기를 한다. 스털링이 첼시에서 한 시즌에 20골을 넣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스털링의 플레이가 첼시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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