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비에 장타 날아간' 최지만, 양키스전 3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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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ㆍ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출전했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선발투수 제임슨 타이욘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펼친 끝에 오른쪽 큰 타구를 날렸지만 우익수에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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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지만(31ㆍ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출전했다. 삼진 1개를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한 최지만은 타율도 0.267로 하락했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선발투수 제임슨 타이욘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펼친 끝에 오른쪽 큰 타구를 날렸지만 우익수에게 잡혔다.
5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3볼 1스트라이크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었다. 바깥으로 약간 빠지는 공을 받아쳐 큼직한 타구를 날렸지만 담장 바로 앞에서 우익수 갈로의 호수비로 무위에 그쳤다.
탬파베이는 상대선발 타이욘의 호투에 2안타로 묶이며 0-2로 패했다. 이번 시즌 세 번째 영패였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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