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정상 퇴임..대행에 신상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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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안영배(60) 사장이 임기를 마침에 따라, 27일자로 신상용(59) 부사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안 전 사장은 재임하는 동안, 사상 최대 외래관광객 유치에 성공하고, 디지털 여행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했으며,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촉진 루트를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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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안영배(60) 사장이 임기를 마침에 따라, 27일자로 신상용(59) 부사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안 전 사장은 재임하는 동안, 사상 최대 외래관광객 유치에 성공하고, 디지털 여행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했으며,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촉진 루트를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팬데믹 기간 중 관광지 방역 준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수많은 확진자 중 관광지 감염을 미미한 수준으로 철저히 관리했고, 코로나 암중모색기에 야경관광, 비대면 숨은관광, 에코관광, 친환경 여행루트, 디지털 인프라 확대, 벤처 육성을 통해 새 활로 개척 등 다양한 대안과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도모했다.
2019년부터 부임한 전임 안영배 사장은 정권이 바뀌었어도 교체되지 않고 있다가 지난 26일자로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공식 퇴임했다.
신 직무대행은 1989년 입사해 기획조정팀장, 경영지원실장, 도쿄지사장, 관광산업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관광디지털본부장을 겸하고 있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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