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尹대통령에 소급적용 관련 여야 영수회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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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 선거 때 했던 소급적용 약속, 그 약속을 이행할 방안에 대해서 여야 영수회담을 열어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2차 추경)의 코로나19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위한 정부안 증액을 놓고 여야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자 윤 대통령에게 '담판' 회동을 요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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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야 추경 협상 평행선…尹대통령에 '담판' 요구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 선거 때 했던 소급적용 약속, 그 약속을 이행할 방안에 대해서 여야 영수회담을 열어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보령 문화의전당 앞 삼거리에서 열린 나소열 충남 보령서천 보궐선거 후보,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보령시민이 보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에게 제안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2차 추경)의 코로나19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위한 정부안 증액을 놓고 여야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자 윤 대통령에게 '담판' 회동을 요구한 셈이다.
그는 "내일이면 5월 29일로 국회의 전반기 2년이 끝이 난다. 5월 30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이 되지 않고 의장단도 아직 선출이 되지 않았다"며 "이대로 내일을 넘기게 된다면 언제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보상을 하고 지원을 해야 할지 그 기약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일 안에 소급적용하는 온전한 보상안을 위해서, 추경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내일 오전이라도 여야 영수회담을 열자"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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