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입은 '꿀벌 흰색 셔츠' 화제.. 가격은 175만원?

현화영 입력 2022. 5. 28.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사전 투표 패션'이 또다시 화제가 됐다.

윤 대통령 부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 투표 첫날이었던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 역시 흰색 와이셔츠에 회색 넥타이를 맨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윤 대통령 부부의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돼 공개된 후 김 여사의 패션이 화제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착용하고 나오는 패션 아이템마다 '완판 행렬'
김건희 여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한 뒤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사전 투표 패션’이 또다시 화제가 됐다.

윤 대통령 부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 투표 첫날이었던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 여사는 흰색 반소매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손에는 패브릭 소재의 작은 토트백을 들었다. 윤 대통령 역시 흰색 와이셔츠에 회색 넥타이를 맨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윤 대통령 부부의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돼 공개된 후 김 여사의 패션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흰색 셔츠 하단 옆에 ‘꿀벌 모양의 자수’가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비춰 해단 셔츠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제품일 것으로 추정했다.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 제시된 해당 셔츠의 가격은 175만원이다.

연합뉴스(왼쪽 사진), 디올 공식 홈페이지.
 
김 여사가 들고 온 가방은 국내 브랜드 ‘빌리언템’의 브리저튼 토트백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제품은 품절됐다.

앞서도 김 여사가 공개 석상에서 착용한 패션 아이템은 모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 여사가 지난달 서초구 자택 앞에서 신었던 3만원대 흰색 슬리퍼는 공개 하루 만에 완판됐으며, 이달 3일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을 때 입었던 치마 역시 품절 사태를 빚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