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는 없다' 샌디에이고, 피츠버그에 역전승..김하성 1볼넷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패를 끊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4-3 역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호세 퀸타나(PIT)와 션 마네아(SD)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1회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솔로포로 앞서갔다. 피츠버그는 4회초 디에고 카스티요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점수차를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루크 보이트가 3점포를 쏘아올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8회말 윌 마이어스가 역전 적시타를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마네아가 7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나빌 크리스맷이 1이닝 무실점, 테일러 로저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7번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15가 됐다.

피츠버그는 선발 퀸타나가 5.1이닝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고 윌 크로우가 1.2이닝 1실점, 듀안 언더우드 주니어가 1이닝 1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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