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손흥민과 재회한다..프리시즌 토트넘 vs AS로마 성사

정승우 2022. 5. 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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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조세 무리뉴(59)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와 단판 승부를 벌인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클럽은 프리 시즌에 이스라엘로 넘어가 이탈리아의 AS 로마와 I-Tech 컵에서 맞붙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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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조세 무리뉴(59)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와 단판 승부를 벌인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클럽은 프리 시즌에 이스라엘로 넘어가 이탈리아의 AS 로마와 I-Tech 컵에서 맞붙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이 경기는 7월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하이파의 새미 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이 경기를 통해 2022-2023 시즌 준비를 마무리하게 된다. 토트넘이 AS 로마를 만난 것은 2008년, 2017년, 2018년을 포함해 역사상 4번째"라고 알렸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후임으로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지난해 4월 포체티노 감독처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며 1년 5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이후 AS 로마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는 지난 26일(한국시간)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을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동행하는 우리의 글로벌 축구 발전 코치들은 다양한 사회, 민족, 종교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축구를 통해 하나로 묶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며 아카데미 내에서 개발된 훈련 방법을 소개해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 발전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우리는 프리 시즌 준비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스라엘로 향하게 된 것에 기쁨을 표한다. 클럽이 7월에 이런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AS 로마라는 강한 상대와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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