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석박물관 장애 차별 없는 행복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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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보석박물관을 장애 차별 없는 행복 공간으로 조성한다.
28일 익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에 '多이로운 익산, 모두를 위한 보석박물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多이로운 익산, 모두를 위한 보석박물관' 사업은 보석박물관에 유니버설 디자인(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적용한 안내체계와 이동환경 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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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보석박물관을 장애 차별 없는 행복 공간으로 조성한다.
28일 익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에 ‘多이로운 익산, 모두를 위한 보석박물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多이로운 익산, 모두를 위한 보석박물관’ 사업은 보석박물관에 유니버설 디자인(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적용한 안내체계와 이동환경 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시는 이를 통해 국적·나이·계층에 상관없이 이용하기 쉬운 환경으로 보석박물관을 조성한다.
시는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안내시스템을 디자인해 설치한다.
또 점자블록을 마련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해 장애 없는 디자인을 구현,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도모한다.
공모방침에 따라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수행하며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은 이제 안전하고 편리한 품격 있는 삶을 위해 도시의 필수 요소가 됐다”며 “보석으로 상징되는 익산의 가치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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