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둘째날 사전투표율 오후 1시 14.04%..지난 지선보다 2.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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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 둘째날인 28일 오후 1시 현재 부산지역 투표율은 14.0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 유권자 291만6832명 중 40만95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부산 내 지역별로 동구 18.03%, 영도구 17.28%, 중구 16.82%, 서구 16.4%, 금정구 16.22% 등의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제일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인 지역은 기장군으로 10.9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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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 둘째날인 28일 오후 1시 현재 부산지역 투표율은 14.0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 유권자 291만6832명 중 40만95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동시간대 전국 평균 투표율 15.44%보다 1.4%p 낮고, 지난 제7대 지선 동시간대 부산 누적 투표율 11.90%보다 2.14%p 높은 수치다.
부산 내 지역별로 동구 18.03%, 영도구 17.28%, 중구 16.82%, 서구 16.4%, 금정구 16.22% 등의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제일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인 지역은 기장군으로 10.91%다.
이번 사전투표는 부산 지역 내 20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포함) 등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 등은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뒤 투표소 안으로 들어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하며,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들은 오후 8시 이전에만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 마감시간이 지나더라도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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