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1시 15.44%..4년전보다 1.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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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5.44%(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684만213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투표율 15.46%를 기록하며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국평균보다 높았다.
제8대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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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97% 전국에서 가장 낮아..경기 14.04%·인천 14.92%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5.44%(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684만213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7회 지선(13.98%) 대비 1.46%포인트(p) 높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26.89%)보다는 11.45%p 낮고 지난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19.08%)보다는 3.64%p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24.55%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20%의 투표율을 돌파했다. 그 뒤를 강원(19.58%), 전북(19.06%), 경북(18.07%) 순으로 이었다. 충북(16.31%), 경남(16.27%), 제주(16.02%), 세종(16.00%) 등 지역도 전국 투표율을 웃돌았다.
반면 인구가 가장 밀집된 수도권이나 광역시 등 대도시는 투표율이 다소 낮은 편이다.
서울은 투표율 15.46%를 기록하며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국평균보다 높았다. 반면 인천 14.92%, 경기 14.04% 등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부산(14.04%), 대전(14.54%), 울산(14.61%) 등도 투표율이 낮았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10.97% 기록하고 있다.
제8대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확진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기간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관내(자신의 주소지 관할 시·군·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하지만 관외 선거인은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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