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15.4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낮1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5.4%(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12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684만213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26.9%)보다는 11.5%포인트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24.6%)이 가장 높고, 대구가 (11.0%)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오후 6시30분부터 투표
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낮1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5.4%(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지선(14.0%) 대비 1.4%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12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684만213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26.9%)보다는 11.5%포인트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24.6%)이 가장 높고, 대구가 (11.0%)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19.6%), 전북(19.1%), 경북(18.1%), 충북(16.3%), 경남(16.3%), 제주(16.0%), 세종(16.0%) 등 지역도 전국 투표율을 웃돌았다.
수도권이나 광역시 등 대도시는 투표율이 다소 낮은 편이다. 수도권은 서울 15.5%, 인천 14.9%, 경기 14.0%를 기록했다. 부산(14.0%), 대전(14.5%), 울산(14.6%), 광주(12.9%) 등은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확진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기간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용지는 총 7장(세종 4장, 제주 5장)이다. 관외 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로 그 개그맨 허경환 '총리 표창 받았다'…뭘 했길래?
- '레깅스 입고 골프장 간다'…골린이, 필드 패션도 바꿨다
- 16년 만에 日 콧대 눌렀다…류현진, 오타니 지우고 시즌 2승
- 국민연금, 1분기 25조원 손실…향후 5년 투자 전략은 [시그널]
- 홍준표 '같잖아서 답변 안한다” 토론회서 버락…이유가
- [지방선거 사전투표] '후보·공약 파악 어려워…비리 없을 사람에 투표'
- '사이드미러끼리 '툭'…뇌진탕으로 입원' 한문철 반응은?
- '조민 방송' 가세연' 3개월 돈벌이 중단…'전쟁 치를것'
- '尹 만취' 보도에 황교익 '끔찍'…국힘 '포샵 너무 티 나'
- 이재명 '박지현 논란? 잘 몰라'…진중권 '회피하는 모습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