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9세 연상 회사원 남친과 오는 8월 결혼

2022. 5. 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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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선수를 은퇴하고 방송인 등으로 활약중인 손연재(28)가 오는 8월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8일 오전 "손연재의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면서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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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리듬체조선수를 은퇴하고 방송인 등으로 활약중인 손연재(28)가 오는 8월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8일 오전 “손연재의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면서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예비신랑은 지난 4월 손연재가 열애 인정했던 비연예인 회사원 남자친구다.

한편, 손연재는 2016년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국가대표, 2016년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과달라하라대회 볼 동메달, 2016년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소피아대회 개인종합 동메달 수상 등의 활약을 펼쳤다.

은퇴후에는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들을 가르치는 한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내 방 안내서)’와 EBS ‘이것이 야생이다’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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