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때 이른 더위..강릉 33도·서울 28도
[앵커]
주말인 오늘 맑은 가운데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강 공원은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로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물빛 광장입니다.
[앵커]
다시 날이 더워졌네요?
[캐스터]
네, 다시 찾아온 초여름 더위에 한강 공원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고요, 부모님들은 나무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인데요.
오늘 강릉은 무려 33도, 서울은 2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낮 동안 강한 볕에 자외선 지수도 높게 치솟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볕을 가릴 수 있는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를 챙겨주시고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3~4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과 광주 30도, 대구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더위는 내일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주 중반부터 다시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외에서 장시간 계시는 분들은 틈틈이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해주시고,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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