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8월의 신부 된다.. 열애 공개 한 달 만에 결혼 발표
문지연 기자 2022. 5. 28. 11:45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28)가 8월의 신부가 된다.
28일 손연재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손연재와 예비 신랑은 이미 웨딩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손연재 측은 지난달 열애설이 불거지자 “올해 초부터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인정한 바 있다. 다만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고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자세한 정보를 알리긴 어렵다”며 말을 아껴왔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 올림픽 개인종합 4위를 기록했다. 2017년 은퇴 후에는 예능 방송과 갈라쇼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났고 리듬체조 학원을 설립해 CEO로 변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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