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비·노동력 절감' 영동군 첫 소식재배 모내기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에서 소식재배(드문모 심기) 방식으로 첫 모내기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황간면 용암리 소재 논 0.5㏊에 소식재배 전용이앙기를 이용해 모내기를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소식재배 방식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정했다"며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기술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에서 소식재배(드문모 심기) 방식으로 첫 모내기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황간면 용암리 소재 논 0.5㏊에 소식재배 전용이앙기를 이용해 모내기를 했다.
'소식재배'는 육묘 상자당 볍씨 파종량을 늘려 이앙 가능한 모의 수를 늘리고, 이앙할 때 전용 이앙기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재배는 심는 모의 수를 기존 80포기에서 50~60포기로, 포기당 심는 모의 본 수도 기존 10~15본에서 3~5본 내외로 줄일 수 있다.
볍씨 파종부터 이앙까지 기존 재배 방식보다 노동력 27%, 비용 42% 정도를 줄여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 사이 간격이 멀어져 잎집무늬마름병과 같은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쌀 생산량도 관행 재배와 큰 차이가 없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소식재배 방식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정했다"며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기술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홍준표 "의사는 공인"…임현택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한 사람이"
- 53세 고현정, 핫팬츠에 부츠…MZ세대 뺨치는 힙한 패션 [N샷]
- 조국 "국민의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 너무 기다려진다…설마 나를 입틀막"
- 줄리엔강, 장모 앞에서 ♥제이제이와 초밀착 스킨십…"미국서도 안 그런다"
- EXID 엘리, 비키니 몸매 과시…구릿빛 피부로 더한 섹시미 [N샷]
- 오윤아 "갑상선암, 화병때문이라는 말 듣고 이혼 결심했다"
- "저출산 맞냐 X발,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막말에 학부모 '충격'
- '연기 복귀 무산' 김새론, 밝은 모습 근황 눈길…차에서 셀카 [N샷]
- 김희애, 제주도서도 우아·시크한 일상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