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9세 연상 연인과 8월 결혼
김선우 기자 2022. 5. 28. 11:27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결혼한다.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8일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손연재 측은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손연재는 은퇴 이후 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튜브 콘텐트 등 다양한 방송 활동도 병행 중이다.
다음은 손연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넥스트 유포리아 입니다.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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