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소주 한 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불렀던 노래" (유명가수전)

김혜영 2022. 5. 28.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창정이 '소주 한 잔' 한 소절만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임창정은 시니어팀의 유명 가수로 출격, '나는 취한 가수다'라고 소개하며 등장 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어 임창정은 유명곡 '소주 한 잔'으로 무대에 오르며, 출연진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유명가수전'에서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감동을 선물한 임창정은 오는 6월 18일 전국투어 콘서트 'Multiverse'의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 대구, 일산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임창정이 ‘소주 한 잔’ 한 소절만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임창정은 지난 27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에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시니어팀의 유명 가수로 출격, ‘나는 취한 가수다’라고 소개하며 등장 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어 임창정은 유명곡 ‘소주 한 잔’으로 무대에 오르며, 출연진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임창정이 ‘소주 한 잔’을 부르자 스튜디오의 모두가 집중했고, 귓가를 사로잡는 “여보세요 나야”란 소절을 따라 부르는 관객들의 모습이 펼쳐지며 벅찬 감동이 이어졌다. 임창정의 무대 후 규현은 “‘소주 한 잔’에 사연이 있다.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이 곡을 부른 적이 있다”라며 만인의 애창곡임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임창정은 “아내와 같이 썼어요”라며 ‘또 다시 사랑’과 ‘내가 저지른 사랑’의 작사 비하인드를 밝히는가 하면, 명곡 ‘나란 놈이란’을 소개하며 “콘서트에서 부를 때마다 울컥하는 곡이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임창정은 자신의 곡을 재해석한 시니어팀의 무대를 칭찬하며 훈훈함을 더했고, 명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적극 답했다. 후배 가수 김기태와 ‘내가 저지른 사랑’ 무대를 꾸민 임창정은 감미로운 보컬합을 자랑해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유명가수전’에서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감동을 선물한 임창정은 오는 6월 18일 전국투어 콘서트 ‘Multiverse’의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 대구, 일산 공연을 앞두고 있다.

iMBC 김혜영 | JTBC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