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택치료 일주일새 4만여명↓..위중증 병상 12.7% 가동

김태환 기자 2022. 5. 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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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28일 0시 기준 12만3366명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인 21일 0시 기준 16만6988명보다 4만3622명 감소한 규모다.

28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2만336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만4398명으로 금요일 발생 기준 14주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위중증 환자는 196명으로 10개월만에 100명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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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증 병상 가동률 17.9%·중등증 12.5%·생활치료센터 7.7%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28일 0시 기준 12만3366명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인 21일 0시 기준 16만6988명보다 4만3622명 감소한 규모다.

28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2만3366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2회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집중관리군은 7095명으로 1주 전 1만993명에서 1000명대로 감소했다.

하루 동안 추가된 신규 재택치료자도 지난주 대비 1만명 가량 감소했다. 지난 21일 0시 기준 시규 재택치료자는 2만7708명이었으나, 이날 0시 기준 신규 재택칠교자는 1만5185명을 나타냈다.

병상 보유량은 1만794개로 지난주 1만3171개에서 2377개 감소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12.7%, 준중증 17.9%, 중등증 12.5% 수준이다. 여기에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7%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감소에 따라 재택치료자와 병상 가동률 모두 지속 감소하는 양상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만4398명으로 금요일 발생 기준 14주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위중증 환자는 196명으로 10개월만에 100명대에 진입했다.

한편 27일 오후 5시 기준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전국 1만478개소로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9개소가 있다. 또 코로나로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702개소이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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