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서울 둘째날 11시 투표율 13.5%..직전 지선보다 2.7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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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전 11시 서울의 투표율은 13.50%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의 전체 유권자 837만8339명 중 13.50%인 113만1335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직전 7회 지방선거보다 2.77%포인트(p)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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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전 11시 서울의 투표율은 13.50%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의 전체 유권자 837만8339명 중 13.50%인 113만1335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앞서 2018년 7회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둘째날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10.73%였고 2014년 6회 지방선거 때는 6.17%였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직전 7회 지방선거보다 2.77%포인트(p) 높다. 다만 지난 3월 치러진 20대 대선 당시 23.05%보다는 9.55%p 낮았다.
지역별로 보면 종로구가 15.19%로 서울 시내 자치구 중 현재까지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은평구(14.67%), 동작구(14.60%) 중구(14.47%) 순이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고 오후 6시30분부터는 코로나19 확진 유권자 투표가 이어진다. 본투표일은 6월1일이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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