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폭행' 잔나비 전 멤버 윤결, 기소유예 처분.. "깊이 반성"

이한듬 기자 2022. 5. 28.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밴드 '잔나비' 전 멤버 윤결(30)씨가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최근 상해 등 혐의를 받는 윤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윤씨는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 폭행 혐의를 받는 잔나비 전 드러머 윤결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사진=윤결 인스타그램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밴드 '잔나비' 전 멤버 윤결(30)씨가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최근 상해 등 혐의를 받는 윤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기소유예는 사건에 대한 피의사실이 인정되지만 범행동기와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참작해볼 때 기소하지 않는 처분을 뜻한다.

윤씨는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윤씨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본인에게 말을 걸었고 이를 받아주지 않자 자신의 뒤통수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그리고 팀 멤버들과 저를 믿고 사랑해 주셨던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이어 "불미스러운 일로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잔나비의 드러머로서 보여드린 모습들은 거짓이 아니었다"며 "음악에 대한 마음과 팬 여러분을 향한 마음만은 진심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머니S 주요뉴스]
"연예인 DC로 2억 깎아달라더라"… 톱스타 누구?
뷔·제니 열애설 '침묵'→ SNS 동시에… 무슨 뜻?
"도경완씨 집에 가세요"… 장윤정, 도장 깨다가 왜?
'제니 결별설' 지드래곤, 이 사람 보러 갔다?
"이적료만 1074억"… 손흥민, 24억 슈퍼카 소유 '대박'
"남자 팔근육?"… 신민아, 운동 후 몸매 '충격'
"신혼 때 많이"… '배다해♥' 이장원에 이효리 조언?
"요즘 것들은 왜?"… 이경규, 빠니보틀에 '발끈'
생일선물이라고?… 송다예, '이것' 받고 "꺄"
"너 만나니까 신경썼다"… 박태환, 10년 여사친 '달달'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