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경기 둘째날 오전 10시 11.37%..7회보다 2.45%p↑

도내 유권자 1149만7206명 130만7074명 투표..전국 12.67%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전 10시 현재 경기지역 투표율은 11.37%(전국 12.67%)를 기록했다. 도내 선거인 1149만7206명 중 130만707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같은 시간 도내 사전투표율 8.92%보다 2.45%p 높은 것이다.

지난 3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동시간 사전투표율(19.13%)보다는 7.76%p 낮다.

지역별로는 양평군이 17.65%로 가장 높고, 오산시가 8.91%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는 전국 3551곳(경기도 586곳)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 외에도 Δ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Δ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챙겨가야 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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