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가뭄' 덮친 미 캘리포니아 수력 발전 차질..전력난 가중될 듯

정보윤 기자 입력 2022. 5.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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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9일 극심한 가뭄으로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미국 네바다주 볼더시티 인근 미드 호수(AP=연합뉴스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3년째 이어지는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 수력발전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라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오늘(28일) 전망했습니다.

EIA는 보고서에서 올해 여름 캘리포니아의 예상 발전량은 700만메가와트시(MWh)로 가뭄 때문에 수력발전이 많이 감소한 2015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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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9일 극심한 가뭄으로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미국 네바다주 볼더시티 인근 미드 호수(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3년째 이어지는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 수력발전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라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오늘(28일) 전망했습니다.

EIA는 보고서에서 올해 여름 캘리포니아의 예상 발전량은 700만메가와트시(MWh)로 가뭄 때문에 수력발전이 많이 감소한 2015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력발전이 전체 발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예년의 15%에서 8%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수력발전이 줄어든 건 2020년 10월 시작된 가뭄이 지난해 캘리포니아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올해 주요 저수지의 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EIA는 캘리포니아가 부족한 수력발전을 대체하려고 다른 주에서 전력을 더 구매하고 가스발전을 늘리면서 전력 도매가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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