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산지역 국회의원 4명 윤화섭 사퇴 '촉구'

강근주 입력 2022. 5. 28.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시 4개 지역 더불어민주당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은 27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무소속 윤화섭 후보 사퇴와 국민의힘 강도 전과자 공천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민주당은 6.1지방선거 안산시장 후보를 선출함에 있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과정과 경선을 통해 제종길 후보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으며 경선에 참여해 아쉽게 탈락한 4명의 후보들 민주당 승리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제종길 후보 선대위에 참여하며 후보 선출과정과 결과에 승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지역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 27일 무소속 윤화섭 후보 사퇴 촉구. 사진제공=제종길 후보 캠프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 4개 지역 더불어민주당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은 27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무소속 윤화섭 후보 사퇴와 국민의힘 강도 전과자 공천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민주당은 6.1지방선거 안산시장 후보를 선출함에 있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과정과 경선을 통해 제종길 후보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으며 경선에 참여해 아쉽게 탈락한 4명의 후보들 민주당 승리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제종길 후보 선대위에 참여하며 후보 선출과정과 결과에 승복했다.

하지만 윤화섭 후보는 재심까지 거치며 치러진 민주당 공천심사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 더구나 지금까지 지지해준 민주당을 배신한 것도 모자라 공천과정과 단일화 시도 과정에서 모든 책임을 엉뚱한 곳에 떠넘기고 있다.

윤화섭 후보는 결과적으로 민주당 공천기준에 부합되지 못했다. 공심위는 본선 경쟁력과 도덕성 등을 판단해 현직 시장인데도 경선에서 컷오프 했다. 이때부터 시민과 당원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졌어야 한다.

헌데 이런 사실을 망각한 채 일부 지지자와 결탁해 범시민 후보라는 허상으로 당원과 시민을 혼란에 빠뜨리며 이번 지방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데도 제종길 후보 선대위는 윤화섭 후보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하며 공식-비공식 경로를 통해 민주개혁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윤화섭 후보 측은 ‘당명을 걸지 않는 여론조사 단일화’를 운운하며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일관해 왔다.

안산의 국회의원 4명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단일화 노력에만 매달리는 것은 시민과 당원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우리는 지금이라도 윤화섭 후보가 양심 있게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며 “오로지 시민 힘을 믿고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퇴행과 일방독주를 막는 안산시장 선거의 완벽한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모으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은 조두순 사건 등으로 불안해했던 시민 우려와 눈높이를 외면한 채 강도 상해 실형을 받은 후보를 시의원 후보로 공천했다. 공당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이런 공천에 대해 안산시민은 경악하고 있다. 안산지역에서 돈 공천과 관련한 소문이 돌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국민의힘 나번을 공천 받은 시의원 후보가 본인의 공식 현수막에 ‘돈 공천 NO’라는 내용을 버젓이 게시하며 이런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의원 4명은 “이민근 선거대책본부를 비롯해 국민의힘은 안전 최우선 도시에 강도상해 전과자를 공천한 사실에 대해 시민께 사죄하고 해당 후보를 즉각 사퇴시켜야 한다. 현수막 내용을 포함한 돈 공천 관련 의혹을 명확히 규명해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