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손흥민, 커리어 하이..다음 시즌은 우승컵 들어올리길"

유지선 기자 2022. 5.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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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일본 '사커 킹'은 27일 유럽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2021-2022시즌을 돌아보면서 "손흥민은 경이로운 업적을 세웠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손흥민이 어떤 업적을 세웠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커리어 하이'라고 칭할만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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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일본 '사커 킹'27일 유럽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2021-2022시즌을 돌아보면서 "손흥민은 경이로운 업적을 세웠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손흥민이 어떤 업적을 세웠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커리어 하이'라고 칭할만하다"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자신의 커리어를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한 EPL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리그 23호 골을 달성했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3)와 나란히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골든부츠 트로피를 들고 금의환향했다.

'사커 킹'"그러나 손흥민은 우승 트로피가 아직 없다. 다음 시즌에는 손흥민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게 되길 원한다"라며 우승 트로피를 마지막 퍼즐로 꼽았다.

황의조, 황희찬 등에 대한 코멘트도 잊지 않았다. 황의조에 대해 "숫자만 놓고 봤을 땐 충분한 활약을 했다"라고 평가했으며, EPL 무대에서 첫 시즌을 보낸 황희찬에 대해서는 "초반 활약은 인상적이었지만 부상 등이 겹치며 마지막 13경기는 침묵했다. 그러나 손흥민마저 EPL 첫 시즌에는 적응에 애를 먹었다"라며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한다고 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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