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인천공항 시외버스 운행 재개..하루 6회 우등좌석

강태우 2022. 5.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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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버스터미널은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운행이 중지된 천안-인천공항 구간 운행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인천공항 버스는 하루 여섯 차례 운행한다.

천안·아산에서도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천안터미널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버스 운행이 시작되면서 시민들의 공항 접근성이 높아지게 됐다"며 "국제선 항공운항 수요 증가에 따라 운행횟수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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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 사진은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 천안터미널 제공

충남 천안버스터미널은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운행이 중지된 천안-인천공항 구간 운행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인천공항 버스는 하루 여섯 차례 운행한다. 천안터미널 출발 시간은 오전 5시, 오전 6시40분, 오전 8시40분, 오후 12시20분, 오후 1시50분, 오후 3시50분이다.

모두 28석의 우등버스로 운행된다. 가격은 김포공항 9500원, 인천공항 1만6400원이다. 천안·아산에서도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천안 출발 인천공항편 예매는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이나 천안터미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천안터미널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버스 운행이 시작되면서 시민들의 공항 접근성이 높아지게 됐다”며 “국제선 항공운항 수요 증가에 따라 운행횟수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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