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한국대학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 출범..초대회장에 최동성 대양CIS 대표이사

양종구 기자 2022. 5.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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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들의 근육을 키워줄 단체가 탄생했다.

창용찬 대학연맹 수석부회장(스포츠문화산업협회대표)은 "전국 400여개 대학교에서 보디빌딩과 피트니스를 배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주관하고, 학문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과 예방, 처방을 위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하나씩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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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이 5월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초대회장인 최동성 대양CIS 대표이사 등 이날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포즈를 취했다. 한국대학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 제공.
한국 대학생들의 근육을 키워줄 단체가 탄생했다.

한국대학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KOREA-UNIVERSITY BODYBUILDING & FITNESS FEDERATION)이 5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3월 15일 대한보디빌딩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대학연맹은 최동성 대양CIS 대표이사를 초대 회장으로 영입해 출범했다.

창용창 한국대학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 수석부회장, 최동성 초대 대학연맹 회장, 김도균 한국체육학회 회장(왼쪽부터)이 5월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학연맹 창립식에서 포즈를 취했다. 한국대학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 제공.
창용찬 대학연맹 수석부회장(스포츠문화산업협회대표)은 “전국 400여개 대학교에서 보디빌딩과 피트니스를 배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주관하고, 학문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과 예방, 처방을 위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하나씩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

대학연맹 실무부회장인 김준수 을지대학교 교수는 “MZ세대의 요구에 맞게 역동적인 보디빌딩과 피트니스를 제공해 대학생들이 즐기는 스포츠로 만들 계획이다. 6월 4일 심판강습회 개최와 6월 11일에는 대학생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2022년도 전국유니버시티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를 열어 보디빌딩 활성화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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