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예람 중사 특검, 사무실 마련·수사 시동
보도국 2022. 5. 28. 09:51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수사를 맡은 안미영 특별검사팀이 사무실을 마련하고 수사를 시작합니다.
특검팀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에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했고, 공군 내 성폭력과 2차 가해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섭니다.
앞서 이 중사는 부대 선임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2차 가해에 시달리다 지난해 5월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검팀은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하며, 수사 개시 70일 이내인 오는 8월 초까지 수사를 마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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