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이지현, 고집불통子 흔들림 없는 훈육.. 오은영도 인정한 변화! [종합]

김예솔 2022. 5. 28.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지현이 아들에게 단호한 훈육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3개월 간의 노력 끝에 이지현 가족의 달라진 모습이 공개됐다.

3개월 전과 달라진 이지현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지현 가족의 수영하는 모습을 보며 오은영 박사는 "우경이가 어른들의 지시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지시를 따른 다는 건 배운다는 의미"라며 "가족이 함께 했기 때문에 찾아온 변화"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이지현이 아들에게 단호한 훈육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3개월 간의 노력 끝에 이지현 가족의 달라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현의 아들이 조금씩 안정을 찾으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현의 단호한 모습에 아들은 자리에 앉았고 이지현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3개월 전과 달라진 이지현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정형돈은 "영상을 보면서 오은영 박사님의 톤이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지현은 "나도 내가 봐도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정말 잘하셨다"라며 칭찬의 박수를 보냈다.  

오은영 박사는 이지현의 훈육에 80점을 줬다. 오은영 박사는 "내가 현장에서 가르쳐 드린 게 있다. 뒤로 물러나서 앉아 안전거리를 확보하라는 것이었다. 아이들이라도 때리면 아프다. 사람이 아프면 평정심이 흔들린다. 거리두기를 잘 한 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통제권을 넘겨주지 않으셨다. 너무 잘했다"라며 "아쉬운 점은 훈육 상황에도 아이들에게도 다양한 마음이 생긴다. 훈육이 끝나고 나면 아이들도 어린양을 부린다. 그때 아이 나이에 맞게 토닥여야한다. 머리도 쓰다듬고 어깨를 쳐주고 마무리를 지나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신애라는 "공부하는 엄마, 노력하는 엄마가 100점이다 그런 면에서 이지현씨는 100점"이라고 칭찬했다. 

이날 이지현의 가족은 수영장으로 향했다. 이지현은 "각성 조절에 수영이 많이 도움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이지현의 아들은 각성조절이 안돼 까치발을 딛고 다녔던 것. 

이지현의 아들은 수영 선생님의 말을 정확히 따르고 안전하게 수영했다. 이지현 가족의 수영하는 모습을 보며 오은영 박사는 "우경이가 어른들의 지시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지시를 따른 다는 건 배운다는 의미"라며 "가족이 함께 했기 때문에 찾아온 변화"라고 말했다. 

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이지현의 남매가 카네이션 머리띠를 하고 등장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지현 남매는 오은영 박사를 위해 카드를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지현 역시 오은영 박사를 위해 감사의 편지 액자를 전달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