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이틀째 오전 9시 사전투표율 11.81%..전남 19.77% 최고

방재혁 기자 2022. 5. 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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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전 9시 투표율이 11.8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투표율은 7.09%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더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9.77%)이고, 강원(15.27%), 전북(15.2%), 경북(14.12%), 충북(12.63%) 등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1.68%, 인천 11.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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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68%..대구 8.21%로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전 9시 투표율이 11.8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523만3258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강원 강릉문화원에 마련된 강릉 교1동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뉴스1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투표율은 7.09%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더 높다. 지난 3월 치러진 20대 대선(14.11%)보다는 낮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9.77%)이고, 강원(15.27%), 전북(15.2%), 경북(14.12%), 충북(12.6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8.21%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9.89%), 경기(10.57%), 부산(10.72%), 대전(11.0%)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1.68%, 인천 11.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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