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피어, 오지스와 탈중앙화 콘텐츠 IP 블록체인 기술 공동 개발

파이낸셜뉴스 2022. 5.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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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IP 엑셀러레이션 플랫폼 '엑스피어(XPeare)'가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와 IP 생태계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엑스피어 김강산 대표는 "이번 오지스와의 기술 협약으로 IP 디지털 자산화 기술을 엑스피어 생태계에 연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탈중앙화 콘텐츠 IP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콘텐츠 비즈니스와 블록체인 기술의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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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IP 엑셀러레이션 플랫폼 ‘엑스피어(XPeare)’가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와 IP 생태계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콘텐츠 IP의 디지털 자산화, 크로스 체인을 통한 IP의 다양한 블록체인 메인넷 진출 및 유동성 확보,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블록체인 기술 등의 개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피어는 탈중앙화 콘텐츠 IP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로 IP의 디지털 자산화와 퍼블리싱 및 펀딩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달 자체 지갑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스토리 및 캐릭터 IP 기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를 위한 런치패드 서비스를 출시 예정이다.

오지스는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 메인넷 기반의 AMM(Automated Market Maker) 탈중앙화 거래소(DEX) 클레이스왑(KLAYswap)을 개발한 바 있다. 또한 오지스의 핵심 역량인 크로스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를 통해 파편화된 블록체인 생태계의 실질적인 연계를 도모하고 있다

오지스는 최근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 폴리곤(Polygon)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메시스왑(Meshswap)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장 중이다.

엑스피어 김강산 대표는 “이번 오지스와의 기술 협약으로 IP 디지털 자산화 기술을 엑스피어 생태계에 연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탈중앙화 콘텐츠 IP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콘텐츠 비즈니스와 블록체인 기술의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오지스가 축적한 AMM 및 브릿지 개발 기술이 콘텐츠 산업과도 결합하며 상상을 뛰어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업하며 전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 및 고도화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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