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3.33% 급등에도 비트코인 2.39% 하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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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3.33% 급등했음에도 비트코인은 2.39% 하락해 2만8000달러대까지 밀렸다.
비트코인은 28일 오전 8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39% 하락한 2만871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에도 나스닥이 급등했으나 비트코인은 하락했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2% 하락한 368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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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3.33% 급등했음에도 비트코인은 2.39% 하락해 2만8000달러대까지 밀렸다.
비트코인은 28일 오전 8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39% 하락한 2만871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9346달러, 최저 2만8326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이 급등했음에도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것은 테라 사태 이후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위험자산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테라 사태 이후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나스닥과 비트코인은 커플링(동조화)됐으나 어제부터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일에도 나스닥이 급등했으나 비트코인은 하락했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2% 하락한 368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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