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김문정 "유희열, 고등학교 때 인기 많아..여친 끊이지 않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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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 음악감독이 학창 시절 유희열 인기를 언급했다.
5월 2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김문정 감독, 옥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과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밴드부였던 김문정은 "저의 등장으로 여러분이 몰랐던 희열 씨의 진짜 과거를 제가 다 폭로하겠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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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문정 음악감독이 학창 시절 유희열 인기를 언급했다.
5월 2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김문정 감독, 옥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과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밴드부였던 김문정은 "저의 등장으로 여러분이 몰랐던 희열 씨의 진짜 과거를 제가 다 폭로하겠다"고 웃었다.
유희열은 "어릴 때부터 계속 봐 온 친구다. 음악감독이 된 게 놀랍기도 하지만 그렇게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방송에서 만날 줄은"이라며 감격했다.
김문정은 "저는 유희열 씨가 개그맨이 될 줄 알았다. 지성미의 상징이 될 줄 몰랐다. 정말 개그맨, 코미디 배우가 되겠구나 했다. 음악은 장난으로 하는데 왜 이렇게 잘하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문정은 유희열 때문에 음악을 하게 됐다며 "고3 때 저한테 음악 공부를 하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 본인은 하겠다고 하더니 서울대학교에 갔다. 공부도 정말 안 하고 매일 놀러 다니는 것 같고 기타 치고 건반 치던 친구가 합격하더라. 이 친구가 천재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제작진이랑 인터뷰에서 나를 좋아했다고 했는데 왜 그 말은 안 하냐. 난 몰랐다"고 말했다. 김문정이 "너 알고 있었잖아. 알면서 모르는 척했지. 내가 고백했잖아"라고 말하자 유희열은 고백 사실을 잊은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문정은 "희열 씨 인기 많았다. 여자친구가 끊이지 않았다. 저렇게 마른 멸치 같은 애가 인기가 있을까 싶었는데 말하고, 노래하고, 음악 하는 게 매력적이어서 진짜 좋아했다. 남자친구 없냐고 해서 '있잖아 너'라고 했는데 그게 고백 아니냐"라고 웃었다.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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