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왕기 신임 광주시 행정동우회장.."시청·구청 가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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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광주광역시 행정동우회장에 강왕기 수석부회장(68)이 당선됐다.
행정동우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강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광주시 첨단산업과장, 투자유치단장, 감사관,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문화관광체육정책실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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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제20대 광주광역시 행정동우회장에 강왕기 수석부회장(68)이 당선됐다.
행정동우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강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강 회장은 "시청과 구청 간 가교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20대 회장의 소임을 맞게 됐다"며 "고충민원협력사업단을 통해 시·구 행정과 민원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민원 중개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후원자로서 광주시의 각종 위탁사업을 늘려나가는 한편 각종 행사의 서포터즈와 봉사 활동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정동우회는 광주시 퇴직공무원 5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1988년 1월9일 광주시우회로 창립한 뒤 회원간 친목은 물론 광주시와 자치구 간 협력 증진사업 등의 역할을 해왔다.
강 신임 회장은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광주시 첨단산업과장, 투자유치단장, 감사관,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문화관광체육정책실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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