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악역 하고 싶다.. 멜로? 그런거는 나한테 안 줘" 웃음 ('백반기행') [종합]

박근희 2022. 5. 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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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선영이 하고싶은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허영만은 "하나도 안 비리다"라고 말했고, 김선영은 "하나도 안 비리고 고소하다. 뼈를 씹었는데 부서진다.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나도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근데 대본을 많이 외워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고, 김선영은 "근데 선생님께 그렇게 큰 역할이 가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라고 받아쳐 허영만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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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선영이 하고싶은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전파를 탄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선영이 경기도 연천의 구수한 밥상을 찾아 떠났다.

허영만과 김선영은 민물매운탕 가게를 찾았다. 김선영은 “(어렸을 때) 매 끼 해산물이 나왔다. 곰탕을 많이 먹었다”라고 언급했다. 생선조림의 무를 보고 김선영은 “무 먹고싶다. 좋아한다”라고 말하기도.

붕어찜을 먹은 김선영은 “살결이 꽁치같다”라며 감탄했다. 허영만은 “하나도 안 비리다”라고 말했고, 김선영은 “하나도 안 비리고 고소하다. 뼈를 씹었는데 부서진다.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민물매운탕을 먹은 김선영은 “국물이 딱 좋다”라며 폭풍 먹방을 이어나갔다. 김선영은 “하나도 안 비리다. 고추장찌개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수제비를 좋아한다는 김선영은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김치수제비를 해주셨다. 그 때 먹고 ‘이게 이렇게 맛있는거구나’(를 알게 됐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율무식혜를 먹은 김선영은 “쌀로 만든 식헤랑 아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중학교 3학년부터 연기에 관심있었다는 김선영은 “연극을 하고 너무 강렬했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나도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근데 대본을 많이 외워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고, 김선영은 “근데 선생님께 그렇게 큰 역할이 가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라고 받아쳐 허영만을 폭소케 했다.

김선영은 “연기하면서 홍삼, 영양제, 비타민C 항상 먹는다. 음식은 잘 안 챙겨먹는다”락 말했고, 허영만은 김선영을 보양식집으로 인도했다. 율무백숙을 맛본 김선영은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김선영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구룡포를 배경으로 했다. 근데 같이 나오는 배우들이 친한 연극했던 분들이었다. 동남아 놀러간 느낌으로 촬영했다. 휴가같은 작품이었다”라고 언급했다.

김선영은 해보고싶은 역할에 대해 “쾌활한 아줌마 역을 많이 했다. 그 후로도 그런 역이 많이 들어왔다. 악역을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소망을 말했다. 멜로는 어떠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김선영은 “정통 멜로 이런거는 저한테 안 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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