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추락' 마르티네즈, 마이너 방출 뒤 약물 적발로 80G 출전정지 징계

안형준 입력 2022. 5. 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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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즈가 약물 적발로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월 28일(한국시간) "FA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가 경기력 향상 약물(PED)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사무국은 "마르티네즈는 마이너리그 약물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을 위반해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보스턴에서도 방출된 마르티네즈는 약물 적발 징계까지 받으며 끝없이 추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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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마르티네즈가 약물 적발로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월 28일(한국시간) "FA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가 경기력 향상 약물(PED)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마르티네즈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이부타모렌(Ibutamoren) 양성 반응을 보였다. 사무국은 "마르티네즈는 마이너리그 약물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을 위반해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1991년생 마르티네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스타였다. 2013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지난해까지 세인트루이스에서 9시즌을 뛰었다. 통산 274경기(139GS)에 등판해 967경기를 투구했고 62승 52패, 27홀드 31세이브,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2015-2017시즌 3년 연속 12승 이상을 거두며 에이스로 활약했고 2015년과 2017년에는 내셔널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2019년에는 마무리로 전향해 24세이브를 거두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주축 투수였지만 2018년부터 부상에 시달렸고 2020-2021시즌은 선발로 복귀해 21경기 평균자책점 6.95로 부진했다.

지난시즌을 끝으로 세인트루이스를 떠난 마르티네즈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에서 캠프를 치렀지만 4월 방출됐고 이후엔은 보스턴 산하 트리플A에서 뛰었다. 지난 18일 보스턴에서도 방출된 마르티네즈는 약물 적발 징계까지 받으며 끝없이 추락하게 됐다.(자료사진=카를로스 마르티네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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