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9년만 '유스케' 출연 "관객석 오랜만 떨리고 설레"

박정민 2022. 5. 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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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9년 만에 '유스케'에 출연했다.

유희열은 "수지 씨 '스케치북'에 9년 만이다. 이게 말이나 되나"라고 깜짝 놀랐다.

유희열은 "수지 씨가 관객석이 열린다는 말을 듣고 정말 재밌겠다고 들떴다고 하더라. 관객 앞에 오랜만에 서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수지는 "정말 오랜만이다. 방송 출연 자체가 굉장히 오랜만이라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다"며 9년만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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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9년 만에 '유스케'에 출연했다.

5월 2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수지, 강승원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희열은 "수지 씨 '스케치북'에 9년 만이다. 이게 말이나 되나"라고 깜짝 놀랐다.

수지는 "그렇더라. 2013년에 미스에이로 나오고, 2012년에 쿨 선배님이랑도 나왔다"며 "잘 지냈다. 작품 촬영도 하고 음반도 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유희열은 "수지 씨가 관객석이 열린다는 말을 듣고 정말 재밌겠다고 들떴다고 하더라. 관객 앞에 오랜만에 서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수지는 "정말 오랜만이다. 방송 출연 자체가 굉장히 오랜만이라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다"며 9년만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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