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둘째날 오전8시 누적 11.16%..전남 18.71 '전국 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1.16%(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494만597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8대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확진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11.06%, 경기 9.97%..대구 7.75% 그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1.16%(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494만597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7회 지선(9.54%) 대비 1.62%포인트(p) 높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19.11%)보다는 7.95%p 낮고 지난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13.25%)보다는 2.09%p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18.71%), 강원(14.49), 전북(14.42%), 경북(13.35%) 순으로 사전투표율이 높았다. 충북(11.93%), 경남(11.78%), 제주(11.75%) 등 지역도 전국 투표율을 웃돌았다.
반면 인구가 가장 밀집된 수도권이나 광역시 등 대도시는 투표율이 다소 낮은 편이다. 수도권은 서울 11.06%, 인천 10.62%, 경기 9.97%를 기록했다. 부산(10.18%), 대전(10.37%), 울산(10.54%), 세종(11.04%) 등은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7.75%)였다.
제8대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확진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기간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관내(자신의 주소지 관할 시·군·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하지만 관외 선거인은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