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벌써 30도, 초여름 이겨낼 '에어 서큘레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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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도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하면서 에어 서큘레이터가 주목 받고 있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선풍기와 달리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지 않은 지금도 부담없이 구매하기 좋다.
위닉스 관계자는 "3D 입체바람은 좌우회전은 물론 상하 각도 조절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낼 수 있다"며 "전기요금 부담이 낮고 높은 냉방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서큘레이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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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은 인공지능 탑재..위닉스 무선 서큘레이터도 '주목'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5월에도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하면서 에어 서큘레이터가 주목 받고 있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선풍기와 달리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지 않은 지금도 부담없이 구매하기 좋다.
이런 장점때문에 에어 서큘레이터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28일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닷컴에 따르면 올해 4월과 5월 서큘레이터의 판매수와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7%, 21% 늘었다.
에어 서큘레이터가 인기를 끌면서 생활가전 업체들은 인공지능, 무선 기능 등을 갖춘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2022년형 '쿠쿠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CF-ACE1410W)를 출시했다.
제품은 고성능 저소음의 BLDC 항공 모터를 장착했다. 14인치로 사이즈가 커진 7엽 날개로 바람을 더 멀리, 넓은 공간으로 내보내며 효과적인 공기순환을 돕는다.
운전모드도 업그레이드됐다. 실내 온도를 감지해 알아서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ECO 모드, 버튼을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최고 단계의 바람 세기로 작동하는 터보 모드로 사용편의성이 확대됐다.
SK매직은 실내 온도를 감지해 바람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공지능 써큘레이터' 2종을 내놨다.
제품은 총 12단계로 풍속 조절이 가능하다. 45~90도가지 상하좌우 각도 조절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12인치의 날개가 회전하며 만든 3D입체 바람이 빠르고 강력하게 공기를 순환시킨다. 전원이 꺼지면 써큘레이터 팬이 정면으로 자동 복귀한다.
인공지능 모드를 작동하면 제품 스스로 실내 온도를 감지해 풍속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일반 모터 대비 전력 소비가 절반 수준인 고효율 BLDC(Brushless DC) 모터를 탑재했다. 저소음 설계로 소음도 줄였다.
제품은 Δ순환풍 Δ수면풍 Δ유아풍 등 맞춤별 모드를 제공해 리모콘 하나로 각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제습기 강자인 위닉스는 자사의 첫 냉방가전인 '무선 서큘레이터'를 선보였다.
위닉스 무선 서큘레이터는 고성능 BLCD 모터를 탑재해 소음이 적고 8단계로 풍속을 조절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20시간 연속 작동한다. 높이는 두 가지로 조절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3D 입체바람은 좌우회전은 물론 상하 각도 조절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낼 수 있다"며 "전기요금 부담이 낮고 높은 냉방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서큘레이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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