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소극장]민주주의 예행연습·미래에 사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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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를 비롯한 서울 시내 많은 소극장에서 올라가는 공연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웰컴 소극장'은 개막을 앞두거나 현재 공연 중인 소극장 연극 중 눈여겨 볼 작품을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행복한 미래를 위래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남자.
경제강국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년 연속 OECD 자살률 1위를 기록 중인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는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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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학로를 비롯한 서울 시내 많은 소극장에서 올라가는 공연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웰컴 소극장’은 개막을 앞두거나 현재 공연 중인 소극장 연극 중 눈여겨 볼 작품을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편집자 주>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되자 여운형과 안재홍은 조선건국준비위원회(건준)를 발족시킨다. 하지만 미 군정이 총독부의 통치유지를 포고하자, 박헌영은 건준을 조선인민공화국(인공)이라는 정부기구로 전환하고 국내의 여운형과 허헌, 해외의 이승만과 김구, 김규식 등을 내각에 임명한다. 1945년 8월 15일부터 1948년 8월 15일까지 대한민국 출발에 관한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행복한 미래를 위래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남자. 비가 내리는 여름 밤, 어김없이 걸어서 가는 퇴근길에 양화대교 위에 위태롭게 서있는 여자를 발견한다. 경제강국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년 연속 OECD 자살률 1위를 기록 중인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는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배우 박인혁, 신진영, 김상아, 김효선, 양혜원, 이호철, 박승훈이 출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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