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면서 빼자"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음료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 5.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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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에게 점심식사 후 음료 한 잔은 필수 코스가 됐다.

하지만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급하게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당이 많은 음료는 자칫 다이어트에 '독'이 될 수 있다.

우선 시럽이 없는 '아이스 말차라테'가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음료로 꼽혔다.

'라즈베리 진저 라임 소다'는 탄산 음료의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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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직장인들에게 점심식사 후 음료 한 잔은 필수 코스가 됐다. 하지만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급하게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당이 많은 음료는 자칫 다이어트에 ‘독’이 될 수 있다. 음식·영양 관련 정보 사이트 ‘잇디스’(eatthis)는 이같은 다이어터의 걱정을 덜어주면서 되레 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음료를 소개했다.

우선 시럽이 없는 ‘아이스 말차라테’가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음료로 꼽혔다. “말차라테는 한 잔을 다 마셔도 20kcal에 불과하지만, 수 시간 동안 포만감이 지속돼 다른 간식을 멀리 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 말차는 지방의 연소를 촉진시킨다. 전문가는 “말차음료를 마시고 움직이면 지방 연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즈베리 진저 라임 소다’는 탄산 음료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대체적으로 탄산 음료는 건강과 체중 감량이 가장 나쁜 음료 중 하나로 불린다. 다만 “인공적인 것을 모두 빼고 2g의 설탕만 넣은 이 음료를 하루종일 나눠마신다면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다른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라즈베리는 지방대사를 강화하는 호르몬과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을 동시에 증가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잠들기 전, 이른바 ‘황금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다. 전문가는 “우유에 계피와 강황 등을 섞어 마시면 단 40kcal로 야식을 피할 수 있다”면서 “혈당이 떨어지면 밤에 야식이 당기는 데 계피가 혈당을 조절해주면서 야식을 먹지 않고도 취침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는 “과식을 예방하면 숙면을 취하고 이튿날 아침에 가볍게 기상할 수 있다”고 했다.

커피 역시 다이어트에 좋은 음료 중 하나다. 비만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가 칼로리 섭취를 줄여주면서 신진대사를 증진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신 사람이 카페인을 덜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적은 칼로리를 소비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커피에는 시럽이나 우유를 첨가하지 않아야 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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