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아이유 "미혼모 연기 도전..또 엄마 역할 해보고 싶어요" [칸★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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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이지은)가 처음 엄마 역할을 맡아 연기한 가운데, 또 엄마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27일 프랑스 칸에서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공식 인터뷰가 진행 됐다.
아이유는 이날 인터뷰에서 취재진을 만나고 칸 영화제 참석 소감 등을 전했다.
'브로커'는 지난 26일 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 됐으며, 공개 후 올해 칸 영화제 최고 작품 중 하나라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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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이지은)가 처음 엄마 역할을 맡아 연기한 가운데, 또 엄마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27일 프랑스 칸에서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공식 인터뷰가 진행 됐다. 아이유는 이날 인터뷰에서 취재진을 만나고 칸 영화제 참석 소감 등을 전했다.
극중 미혼모 소영 역을 맡아 연기한 아이유는 엄마 역할 연기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가 연기한 소영은 매우 개성이 강한 엄마다. 엄마 역할을 했지만 '브로커;가 끝난 뒤 엄마 역할을 또 하고 싶다, 또 다른 엄마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소영은 단순히 엄마라는 카테고리로 결정되지는 않는 인물이고, 많은 전사 중 하나가 엄마인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제가 아이를 낳아본 적도 없고 미혼모인 적은 더더욱 없다. 연기를 하면서 내가 이쪽에 큰 관심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베이비 박스나 아이들이 모여있는 보육원이나 이런 곳도 아주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며 "그리고 예전부터 연이 닿았던 보육원이 있는데 촬영을 하면서 느낀 것이, 내가 연이 닿은 보육원의 아이들이 이 영화를 볼 때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고 그래서 연기하기가 더 어려웠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아이유는 어떻게 이렇게 연기를 잘하냐는 칭찬에 "저도 못하는 건 너무 못한다"라고 웃으며 "제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죽어라 열심히 하고, 또 제가 운이 좋아서 좋은 환경이나 저에게 잘 맞는 연출가나 선배님을 만날 때는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발휘할 수 있는 것 같다. 못하는 건 여전히 못해서 더 잘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브로커'는 지난 26일 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 됐으며, 공개 후 올해 칸 영화제 최고 작품 중 하나라는 호평을 받았다.
'브로커'는 한국에서 6월 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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