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대전 둘째날 오전 7시 9.88%..충남 10.83%

이시우 기자 2022. 5. 28. 0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전 7시 현재 대전과 충남 누적 투표율은 대전 9.88%, 충남 10.8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은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3557명 가운데 오전 7시 기준 12만 1896명이 투표해 9.88%, 충남은 유권자 180만 3096명 중 19만 5195명이 같은 시각까지 투표에 참여해 10.83%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년 전 지선 대비 각각 1.26%p↑ 1.46%p↑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2.5.2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전 7시 현재 대전과 충남 누적 투표율은 대전 9.88%, 충남 10.8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은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3557명 가운데 오전 7시 기준 12만 1896명이 투표해 9.88%, 충남은 유권자 180만 3096명 중 19만 5195명이 같은 시각까지 투표에 참여해 10.83%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같은 시간 투표율(대전 8.62%, 충남 9.37%)과 비교하면 대전은 1.26%p, 충남은 1.46%p 높은 수치다. 20대 대통령 선거(대전 17.52%, 충남 17.28%)에 비하면 7.64%p, 6.45%p 낮다.

대전의 경우 5개 자치구 중 동구 투표율이 9.23%로 가장 높고, 유성구가 7.95%로 가장 낮다.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는 청양군이 19.74%로 최고치를, 천안시 서북구가 6.89%로 최저치를 나타냈다.

대전에는 82개, 충남에는 210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선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