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하락, 애플 4% 급등..대형기술주 일제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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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으로 미국의 대장주 애플이 4% 급등하는 등 대형기술주들이 일제히 랠리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4.08% 급등한 149.64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날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처럼 미증시가 급등하자 애플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기술주들도 일제히 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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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으로 미국의 대장주 애플이 4% 급등하는 등 대형기술주들이 일제히 랠리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4.08% 급등한 149.6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연준이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은 3월 5.2%에서 4월 4.9%로 둔화해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나스닥은 3.33%, 다우는 1.76%, S&P500은 2.47% 각각 상승했다.
이처럼 미증시가 급등하자 애플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기술주들도 일제히 랠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76%, 아마존은 3.66%,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4.16%, 인텔은 2.46% 각각 상승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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